아랍에미리트 부통령 겸 총리이자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HH 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의 후원 아래 세계녹색경제정상회의(World Green Economy Summit) 기간 동안 녹색경제 장관급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는 팔라우 공화국 대통령 수란젤 휩스 주니어(HE Surangel Whipps Jr), 영연방 사무총장 패트리샤 스코틀랜드 KC(HE Patricia Scotland KC), UNFCCC 완화국 책임자 제임스 그래버트(James Grabert) 및 전 세계 각국의 장관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계녹색경제기구(World Green Economy Organization, WGEO) 의장 사이드 모하메드 알 타예르(HE Saeed Mohammed Al Tayer)는 취임 연설에서 “세계녹색경제기구는 이러한 시급성을 인식하기에 생태적으로 지속 가능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실행 가능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있다. WGEO는 2022년 9월 녹색 경제에 관한 글로벌 얼라이언스(Global Alliance on Green Economy, GAGE)를 출범했으며 GAGE는 전략의 초석이다. 설립 이후, 이 기구는 국가 간에 파트너십을 육성하고 잠재력을 발휘하며, 기술 및 기술 지원을 통해 녹색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국가 역량을 쌓고, 프로젝트 개발자와 금융 제공자를 연결하는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구현, 모범 사례 및 학습한 교훈에 대한 국가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메커니즘이 되었다. 특히 개발도상국과 작은 섬나라들은 이러한 전환 과정에서 재정적, 기술적 장애물을 포함한 고유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GAGE는 이러한 장벽을 극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현재 85개국이 가입되어 있다. 이 수치는 우리의 성장하는 힘을 의미할 뿐 아니라 이 협력적 노력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타예르는 “글로벌 협력의 정신 속에서 모든 분들을 녹색경제 글로벌 연합에 초대한다. 또한 우리는 GAGE의 지원 이외에 민간 부문을 포함한 WGEO의 비당사자 이해관계자들이 적극 참여하여 녹색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투자를 촉진할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현재 WGEO의 플랫폼에 참여하지 않은 모든 민간 부문 단체가 모두를 위한 친환경적이고 번영하는 미래를 만드는 데 동참해 줄 것으로 촉구한다”고 알 타예르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