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멸종위기 어류 불법포획
어름치, 열목어 , 돌상어등 멸종위기 어류를 불법으로 포획, 유통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
원주 지방청 통계에 따른 최근 몇개월에 걸쳐 강원 인제군, 영원군, 평창군등 멸종위기 어류가
서식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음식점, 건강원, 숙박업체를 통해 불법 유통이
성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속에 적발된 곳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어류를 포함한 각종 멸종위기 어류를 냉동보관
판매하거나 매운탕 재료로 사용한것으로 드러났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할 경찰서에 고발 수사를 의뢰하였으며, 불법행위의 강도에 따라
처벌키로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멸종위기 어류에 대한 인식과 홍보 부족으로 불법 판매행위 및 포획이
발행한다." 라고 말했다.
환경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멸종위기 어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불법포획 및
유통 행위 근절을위한 단속도 지속적이고 강하게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