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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G 그룹 재생에너지 계열사, 1기가와트급 대만 하이롱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턴키 방식의 해상 합동 솔루션 제공

등록일 2023년12월26일 14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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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적인 연안 솔루션 기업인 OEG Energy Group Limited(이하 OEG 또는 그룹)는 재생에너지 분야 계열사인 Specialist Marine Consultants(SMC)와 Fern Communications(Fern)가 대만의 하이롱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턴키 방식의 해상 합동 솔루션을 제공하는 계약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해안으로부터 45~70km 떨어진 수심이 35~55m에 건설되는 1022메가와트급 하이롱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Northland Power Inc., Yushan Energy Pte. Ltd. 및 Mitsui & Co., Ltd.가 개발 중인 공동 프로젝트로, 운영에 들어가면 대만 최대의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되어 대만 100만 가구 이상에 청정에너지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이는 대만 내 OEG의 재생에너지 관련 15번째 해양 합동 계약이자 20번째 프로젝트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전 세계 해상풍력 시장에 다학제적인 전문 서비스를 공급하는 데 있어 선도적인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턴키 계약은 설치 및 시운전 작업을 담당하게 되며, 영국의 경험 많은 해상 합동 팀을 초청하여 현지 대만 팀을 조직하고 장기적으로 해상 합동 센터 프로젝트를 운영하게 된다. OEG의 재생에너지 계열사들은 현지 팀과 자원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 및 현지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참여를 돈독히 하며 에너지 전환을 지원할 것이다.

대만은 현재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해상풍력 시장으로, 2030년까지 13기가와트, 2050년까지 55기가와트의 해상풍력 생산능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일본과 한국 역시 2030년까지 각각 10기가와트와 14.3기가와트, 2050년까지 110기가와트와 92.3기가와트라는 야심 찬 목표를 세웠기 때문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주요 성장 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OEG의 재생에너지 사업은 전 세계 진출 경험을 살려 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하이라이트:
·OEG의 재생에너지 회사들은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전문적인 해상 합동 서비스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제공업체로서 입지를 굳혀 왔다. 당사는 전 세계에 전문가를 배치하는 한편 현지 팀에 투자하여 지역의 이해관계자들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보장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본 건은 대만에서 OEG의 재생에너지 관련 15번째 해상 합동 계약이다. 당사는 현재까지 성장하고 있는 이 시장에서 이루어진 모든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왔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 시장으로 더욱 발을 넓힐 것이다.
· 대만이 해상풍력 생산능력을 동아시아 중에서 가장 빠르게 확대함에 따라 OEG은 대만에서 자원과 역량을 키워왔고 일본, 한국 및 다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개발을 지원했다.

OEG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재생에너지 담당 이사인 Kevin Wu는 “이러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수주하게 되어 기쁘다. 이를 통해 대만 및 다른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해상풍력 시장에 중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 플레이어로서 OEG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됐다. OEG의 재생에너지 비즈니스는 60여 국가에서의 입지와 점점 확대되는 해저 및 해상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고객 및 프로젝트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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